대우산업개발 분식회계로서 대손충당금을 고의로 누락한 사실 관련 내용 [시사우리신문]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된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연수구 대우산업개발 본사와 서울 중구 대우산업개발 서울 지점에 대해, 배임과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4시간여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지난 1월 25일 대우산업개발 최고경영진에 대해 외부감사법 위반,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사건과 관련해서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고발장에서 내부제보자가 제공한 문건을 근거로 이상영 회장 등 최고경영진이 위장계열사와 공모하여 조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