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해역 점검 [타임즈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9일 여름 성수기 도래 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테트라포드, 갯바위, 항·포구 등 연안 위험구역에 대해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29일간)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주요 관광지와 연안해역에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연안 위험구역 점검을 바탕으로 사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및 추진 내용은 △안전관리시설물(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점검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한 위험구역 평가 △안전시설물 설치 필요 개소 논의 △연안안전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