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2269

노치환 경남도의원,“저사양 외국 노트북 구매 밀어붙인 주체 누군가”

노치환 의원, 지난 27일 도정질문서 “감사원, 검찰 어디든 가겠다” 구매 결정과정, AI 플랫폼 현실태 등 최초 공개 서류로 지적  [시사우리신문]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긴급현안질문 등을 통해 도교육청의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의 난맥상을 끈질기게 짚어 온 노치환(국민의힘·비례) 의원이 “감사원, 경찰, 검찰 어디든 부르면 가서 설명하겠다. 나를 불러라”며 배수(背水)의 진(陣)을 쳤다.지난 27일 제419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노 의원은 1,574억 원을 들여 사양이 낮은 외국산 노트북 구입이 결정된 과정상의 문제점, 또 2년 동안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 붓고도 허울뿐인 인공지능 플랫폼의 문제를 짚기 위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공문과 결과 보고서 등을 일일이 제시하며 따져 물..

정치 세상 2024.11.30

성보빈 창원시의원,창원시판‘나는 솔로’사업 제안‘주목’

제139회 정례회 경제복지여성위 예산안 심사...‘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사업 제안 [시사우리신문]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지난 28일 열린 2025년 예산안 심사 중 양성평등기금으로 추진하는 ‘설렌데이’ 사업을 제안했다.창원형 나는솔로 ‘설렌데이’ 사업은 바쁜 미혼 현대인의 일상에 이성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내년 상·하반기 2차례, 남녀 40명씩 만남의 장을 열 예정이다. 창원시는 2025년 창원시에 거주하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설렌데이(Day) 사업을 추진해 미혼남녀의 결혼기피 문제에 대응하고자 행사를 개최해 만남의 장을 열어볼 계획이다. 성 의원은 “양성평등기금의 사용처가 명확한 사업”이라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산과 인구 ..

정치 세상 2024.11.30

경남교육발전연구회,'미래 교육의 핵심, 학교 공간의 혁신,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설계와 발전 토론회 개최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구축 방안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건축 설계 동향(방향) 제시  [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는 지난 29일 '미래형 모델학교 설계와 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 지역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경남의 모델학교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토론회에서 경남교육발전연구회가 진행하는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구축 방안의 연구’를 맡은 조형규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이번 해당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래형 모델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혁신에 발맞춰 학교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

정치 세상 2024.11.30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과도한 이중적 규제, 농지위원회 제도 폐지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귀농 인구 유입 촉진 등 지방소멸위기 대응 [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1월 28일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4차 정기회’ 안건으로 제출한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농지투기 사건 이후 강화된「농지법」은 투기방지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농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농지 거래가 크게 위축*되었고 농촌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는 결과를 초래하였다.”라며, “현행「농지법」은 농지 취득 및 사후관리에 관한 자격심사 조건 등 절차를 강화하였고, 이를 통해 농지투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

정치 세상 2024.11.29

[여론]헌법 개정시 국민 과반 대통령 4년 중임제 53.8% 선호 · 5년 단임제 21.6% 순

[시사우리신문]헌법이 개정된다면 국민 과반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헌법이 개정된다면 권력 구조와 관련해 다음 중 어느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 4년 중임제 53.8% ▲현행과 같은 대통령 5년 단임제 21.6% ▲총리와 역할 분담하는 이원집정부제 9.1% ▲의원내각제 6.8% ▲잘 모름 8.7%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4년 중임제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다. 절반이 넘는 수치는 아니지만 60~70대 이상도 4년 중임..

정치 세상 2024.11.29

[여론]1987년 대통령 직선제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 헌법 개정해야 58.3% 국민과반수 넘어

[시사우리신문]국민 10명 중 5명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담은 헌법 개정 이후 37년간 유지돼 온 우리나라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58.3%,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26.2%, '잘모름'은 15.5%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82.0%가 '개정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잘모름'이 10.5%,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7.6%였다. 국민의힘 지지자들 가운데서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가 55.4%, '개정해야 한다' 27.0%, '잘모름'..

정치 세상 2024.11.29

[여론] '사법 리스크·명태균 의혹', 양당 악재에도 지지율 변화 미미..민주 35.7% vs 국힘 32.6%

[시사우리신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가족의 당원 게시판 논란 등 여야에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양당 지지층이 결집해 지지율이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은 35.7%의 응답을 받아 지난 달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 역시 32.6%로 전달 대비 0.3%p 상승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3.1%p를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8.6%로 0...

정치 세상 2024.11.29

[여론]尹 대통령 지지율 0.9%p↑, 27.8%…"인적쇄신 공언·외교행보 긍정영향"

[시사우리신문]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

정치 세상 2024.11.29

이장우 경남도의원, 마산회원구 산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점검 실시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 9월, 10월, 2차례 석축 붕괴 재해복구사업 현장 확인 후 경남도에 대책 마련 촉구  [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장우 의원(창원12,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경남도청 도민안전본부, 창원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산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호천은 지난해 6월 집중호우로 석축이 붕괴되어 긴급 복구공사를 실시한 이후 경남도에서 안전진단을 한 결과 시설물 안전이 양호한 B등급을 받았으나, 올해 9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석축이 붕괴되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산호천의 붕괴된 석축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데다, 매년 석축 붕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자연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

정치 세상 2024.11.26

창원특례시의회,제139회 정례회 개회...창원시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시사우리신문]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25일 열린 제13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을 면밀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의회는 이날부터 26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정례회에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창원시는 창원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3조 7717억 원 규모로, 전년 기정예산 대비 1.74% 증가한 규모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경수 위원장, 김상현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상경비를 고려하면 내년 예산 중 가용 자원의 범위가 축소돼 살림살이가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

정치 세상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