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오는 제8회 지방선거에 창원특례시장으로 출마한 김재경 예비후보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을 진해 신항과 가덕 신공항 배후지에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후보가 작년 9월 개인 유튜브 채널 ‘김재경의 ISSUE FOUNDRY’에 동일한 내용으로 업로드 한 ‘이건희 미술관 신공항 배후에!’ 편은 조회수 8,000에 이르는 호응을 이끌었다. 2021년 봄, 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은 정선필의 ‘인왕제색도’와 ‘고려천수관음보살도’ 등 국가지정문화재 60건을 포함한 2만 3,28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중섭의 ‘황소’와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등 한국의 대표 근대 미술품과 피카소, 모네, 샤갈, 달리 등 세계적 거장들의 대표작을 비롯한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