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이주영(70·국민의힘)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15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장관은 기자회견에 앞서 도지사 후보군 중 처음으로 예비등록을 했다. 이 전 장관은 출마기자 회견을 통해 "준비된 도지사 후보로서 고향 경남 발전의 마지막 봉사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1000억 달러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와 소득원을 창출함으로써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로 추락한 경남의 개인소득을 3위로 끌어올리고, 인구 500만 경남시대를 만드는 ‘경남발전 315비전’을 공역을 제시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2020년 지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년 대비 -4.1%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15번째로 낮고, 한 때 전국 5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