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경남·울산 인쇄정보산업 협동조합(이사장 장태권)은 3일 오후 경남도청 출입구 앞에서 성명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쇄시장 다 죽이는 언론횡포 경남신문사를 강력 규탄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성명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오늘 우리는 절박한 마음으로 생업을 마다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경남신문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문 전면광고를 통해 선거인쇄물 수주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이 자리에 나섰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 이어"경남신문은 70년의 전통과 100여명의 기자, 직원을 둔 경남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우리 영세한 인쇄업자와는 경쟁할 수 없는 규모로 특히 선거를 앞두고 신문전면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