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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전 국무총리, 도내 전 국회의원, 시장·군수, 구청장, 도의원, 시·군의원 220명 이주영 후보 지지 선언

하동출신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남 도내 전 국회의원, 시장·군수, 구청장, 도의원, 시·군의원 220명은 12일 경남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먼저 지난 11일 이주영 예비후보를 비난한 전·현직 경남도의원과 전·현직 시군의원 29명의 행태를 규탄하고, 이들 의원들이 경남도민의 대표성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 23명과 김채용· 조윤명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황철곤 전 마산시장(전 경남시장군수협의회)등 시장·군수·구청장 18명, 남기옥 · 이태일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47명, 최정태 전 창원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1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정치 세상 2022.04.13

강기윤 의원, “마산 바닷길 다시 열겠다”

지난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대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은 ‘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위해 마산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 남해안, 향후 건설될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바닷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마산항은 1899년에 개항하여 오는 5월 1일에 개항 123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항구이다. 이후 1970년대에는 마산항 일부가 수출자유지역에 포함되어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음에도 현재에는 인파와 물동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특히, 제2부두에 위치한 여객선터미널은 돝섬을 왕래하는 배편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마산~제주, 마산~통영~사천~여수~목포 등 남해안 연안과 향후 건설될 마산~가덕도신공항을 쾌속선, 크루즈 등으로 연..

뉴스 세상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