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10일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서울 이촌동 <서울 스튜디오>에서 신성훈, 알고보니혼수상태, 김양, 레이디제인, 김서영, 민재성, 아미, 락커스빈, 오세준, 성심보육원 아이들 4명 이들이 전세계에서 아픔을 안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앞으로 <조이프렌즈>라는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기사를 통해 신성훈의 힐링프로젝트를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2014년 새해가 밝아지자 1월10일 드디어 앨범녹음에 돌입했다.
평소 신성훈의 절친 연예인 배우 김덕현은 "신성훈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왔고 돕고 싶다"며 "레이디제인은 이러한 프로젝트 음반을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흔쾌히 참여했다.
“우리가 있잖아” (작사: The Sparkle House<신성훈> 작곡,편곡: 알고보니 혼수상태) 이 노래는 이지팝 스타일의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사운드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혔고 코러스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현아가 맡았다. 가사는 The Sparkle House<신성훈>의 작품이다. 마음속으로 아픔을 안고 사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긴 노래다.
“우리가 있잖아” 음반발매는 4월초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상편집과 음반 믹싱작업이 한창이다. 이번 음반은 조금 특별하게 제작된다. 2CD로 구성되어 1CD에는 음악이 담겨있으며 2CD에는 음반제작과정과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담겨있는 DVD 영상이구성되어 발매된다. 또한 3월에는 <조이프렌즈> 음반 팜플렛과 포스터 촬영이 진행된다.
신성훈은 힐링프로젝트 음반 제작하는 과정에 남모를 고충이 많았다고 한다.
솔비, 김지현(룰라), 김기수(개그맨), 김단아(트로트가수)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기로 했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고 재능기부로 함께하겠다던 사람들 역시 돌연 잠적하는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신성훈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앞으로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에 끝까지 프로젝트를 만들어나갔다. 반면 신성훈에게 큰 힘이 되어주겠다던 기업들이 나타났다.
하이센스훼밀리(이재화대표),힐링인큐베이터(이효권대표),사랑나눔밥차(서남동 대표), 해변의쭈꾸미(권재범대표), 스타엔즈엔터테인먼트(이동욱이사), 에이치커넥트(임태희대표), 부천 타미나(백미현 대표), 파티큐(최낙근대표), 코리아밴클럽럽(100명), 한국일보(김민규기자, 김광원기자), 경남우리신문(안기한 기자), 위키트리 OPM 데스크 (시사우리신문)함안뉴스(김동수국장) 수많은 기업과 언론사들이 신성훈의 힐링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모두가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작은 시작일 뿐이지만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전국의 보육원이, 아이들이 좀더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 프로젝트에 평생을 걸겠다고 한다.
지난2013년 7월 신성훈은 대전에 위치한 성심보육원 아이들과 “우리서로 사랑하며<세상에버려진 모든 이들을 위한노래> 음원을 발표했다. 여기서 나오는 음원수익금과 저작권료 전액을 고아원에 기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한, 두번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고, 신성훈이 살아있는 동안 인생을 걸고 매년 시행하게 될 장기 프로젝트 행사이다.
음반 featuring은 실제 보육원 아이들이 직접참여하며 음반을 듣는 모든 사람이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진정성과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신성훈 (조이프렌즈) 와 함께 힐링 콘서트 를 계획한다.
힐링 콘서트는 어려운 영아원 또는 보육원을 돕기위해 후원금마련을 위한 콘서트이다. 콘서트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 또한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성훈의 롤 모델은 “김장훈” 이라고 한다. 김장훈의 인생이야기를 보면서 꼭 한번 콘서트를 열어 티켓판매 수익금전액을 어려운곳에 꼭 한번 기부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간직해왔다고 한다. 모든 보육원은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만 후원자들이 많지 않으면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과 입고 싶은 것 들이 자유롭지 못 하게 된다. 신성훈은 배 고프고 어려움을 24년 동안 경험하면서 이러한 힐링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힐링 콘서트 역시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만원으로 소말리아 아이들이 한달을 먹고 살 수 있듯이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평생 치유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힐링 콘서트 첫 시작은 대전이다. 신성훈이 대전에서 자랐고 대전에도 어려운 시설들이 너무 많다고 한다. 2014년 4월 “우리가 있잖아” 두 번째 프로젝트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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