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지난 4.15 총선 사전투표 음모론이 일부 보수 유튜버와 낙선자들이 제기하면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수 집권당 통합당 최고위원들까지 합세해 사전 투표조작설에 대해 반박하면서 갈등이 커지게 됐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김소연 전 미래통합당 후보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조작설을 둘러싸고 SNS상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표조작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일이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시나리오를 제시해 보세요"라고 반박글을 게재하면서"이게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냥 미친 거죠"라며" 그러니 그런 분은 저보다는 의사 선생과 대화를 나누는 게 더 생산적일 겁니다"라고 직격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