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한국의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 [빨래]가 2022년 연말 창원을 찾는다. 뮤지컬 빨래는 추민주 연출의 일상적이면서도 여운 깊은 가사와 민찬홍 작곡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많은 대중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주인공 ‘나영’과 ‘솔롱고’를 비롯해 서울살이를 하는 모든 인물들이 현실적 문제를 이겨내고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지난 2021년 공연에서 애매처 평점 9.7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예매처 후기 게시판과 SNS에는 “뮤지컬 [빨래]는 아이들과 보고 싶고 오랜 벗들과도 또 보고 싶은 명작”, “뮤지컬 [빨래]가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와 노래 실력 덕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