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3 12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용산서 정보계장 빈소 조문···유족들 고성반발

[시사우리신문]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안전사고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정모 경감의 빈소를 12일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장례식장을 찾아 약 20분간 조문했다. 당시 일부 유족은 "살려내라",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다", "명예를 회복하라"고 소리치며 항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문을 마친 김 청장은 굳은 표정으로 장례식장 앞에 대기하던 승용차를 타고 빠르게 빠져나갔다. "유족들과 어떤 얘기를 나눴느냐",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이 (보고서 삭제 의혹에) 연관된 것이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정 경감은 전날 오후 12시 45분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

뉴스 세상 2022.11.13

세계 3위 코인거래소 FTX 파산신청…부채 66조 원 가상화폐 '코인판 리먼 사태' 우려

[시사우리신문]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회사 부채만 최대 66조원에 달해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신청이다. FTX는 트위터에 성명을 올리고 "전 세계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인계의 'JP 모건', 코인계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던 30살 코인 갑부 샘 뱅크먼-프리드 최고경영자는 물러났다.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데 대해 죄송하다"며 "사안을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가 사임하는 데 따라 존 J. 레이 3세가 FTX 그룹 CEO를 물려받아 파산 절차를 진행..

뉴스 세상 2022.11.13

[포토]ASEAN+3 갈라 만찬 현장서 바이든 팔짱 낀 김건희

[시사우리신문]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ASEAN+3 '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 주최 갈라 만찬에 참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팔장을 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ttp://www.urinews.co.kr/61344 ≪시사우리신문≫ [포토]ASEAN+3 갈라 만찬 현장서 바이든 팔짱 낀 김건희 [시사우리신문]김건희여사가12일오후(현지시간)캄보디아프놈펜쯔노이짱바국제컨벤션센터에서'ASEAN+3 '의장국인캄보디아정상주최갈라만찬에참석,조바 www.urinews.co.kr

정치 세상 2022.11.13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종영소감 "성장통 같던 작품"

[시사우리신문]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11일 밤 10시 최종화를 방송했다. 이 가운데 '천원짜리 변호사'측은 주인공 천지훈(남궁민 분)의 대본인증샷과 함께 남궁민-김지은-최대훈-박진우-공민정이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과 함께 애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주인공 ‘천지훈’ 역할을 맡아 '믿보남궁'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킨 남궁민은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저에게 있어서 성장통 같은 작품이었는데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작품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며 끝까지 김재현 감독과 서로 의지하면서 만든 작품"이라면서 "저를 믿어주고 단숨에 달려와준 동료 연기자들에게도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제 자리에서 묵묵히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

연예 세상 2022.11.13

천원짜리 변호사, '조기종영 진짜 이유!'....내부갈등(?)

[시사우리신문]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12회를 끝으로 지난 11일 조기 종영됐다. 일각에서는 조기종영이 된 이유가 "대본"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남궁민의 눈물.. 천원짜리 변호사 막방 후 밝혀진 조기종영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8회 만에 시청률 15%를 찍으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지만 14부작으로 계획됐던 드라마가 12회로 줄어들며 아쉽게 조기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드라마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이유에 대해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먼저 세 차례에 달하는 결방 논란이 주를 이뤘다. 논란은 지난달 21일 21일 9화 때부터 시작됐다. 드라마 완성도..

정치 세상 2022.11.13

천원짜리 변호사, 막방 후 밝혀진 '조기종영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시사우리신문]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12회를 끝으로 지난 11일 조기 종영됐다. 일각에서는 조기종영이 된 이유가 "대본"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2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남궁민의 눈물.. 천원짜리 변호사 막방 후 밝혀진 조기종영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8회 만에 시청률 15%를 찍으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지만 14부작으로 계획됐던 드라마가 12회로 줄어들며 아쉽게 조기종영을 맞이하게 됐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드라마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이유에 대해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먼저 세 차례에 달하는 결방 논란이 주를 이뤘다. 논란은 지난달 21일 21일 9화 때부터 시작됐다. 드라마 완성도..

연예 세상 2022.11.13

尹 대통령,ASEAN+3 정상회의 모두발언 전문

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되기를 기대 [시사우리신문]훈센 총리님, 각국 정상 여러분,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회의를 준비해주신 훈센 총리님의 환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로 ASEAN+3가 출범한 지 25주년이 됩니다. 25년 전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아세안과 동북아 국가 간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ASEAN+3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앞으로도 복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국제사회는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인권유린이 멈추지 않고,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안보와 에너지 안보의 위기는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정치 세상 2022.11.13

尹 대통령-바이든, 프놈펜서 '50분 회담'…北 핵위협에 확장억제 강화 논의

[月刊시사우리]동남아 순방 사흘째인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약 50분간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북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또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 이슈 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5월 방한 이후로 6개월 만으로, 두 정상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가 개최된 프놈펜을 나란히 찾으면서 성사됐다. 양국 정상은 지난 9월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에서 수차례 짧은 환담을 나눴다. 전날 '아세안+한중일' 의장국인 캄보디아 정상이 ..

정치 세상 2022.11.13

이상민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발언... 민주당 "참 뻔뻔한 장관"

[시사우리신문]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용산소방서장의 발끝이라도 쫓으면서 '폼 나게' 타령을 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장관이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고 장관직 사퇴를 일축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참 뻔뻔한 장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장관은 12일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며 "하지만 그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도, 고위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고 말했다. 서 부대..

정치 세상 2022.11.13

영화'올빼미' 유해진이 광기 어린 왕으로 변신..관객을 사로잡다.

유해진 "살다 살다 왕 역할도 다해본다. 기분이 좋다" [시사우리신문]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서 인조 역할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속 수많은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조선의 왕 인조. 유해진은 사극 스릴러 영화 속에서 자신만의 인조를 그려내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영화 '올빼미'는 낮에는 보이지 않고 밤에만 앞이 보이는 '주맹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조선왕조실록에 소현세자가 독살된 듯 하다는 문장 한마디에서 출발해, 소현세자가 어떻게 죽었을지 상상해서 만든 팩션 샤극이다. 류준열이 주맹증을 앓는 경수 역을 맡아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유해..

영화 세상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