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토미 리 존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2009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렉트릭 미스트’에서 토미 리 존스가 연기한 다혈질 형사 데이브 역에 어울리는 국내배우로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의 김윤석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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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토미 리 존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렉트릭 미스트’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 폴로 이어졌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영화 ‘일렉트릭 미스트’의 토미 리 존스처럼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형사 역에 어울리는 국내 배우는?’이라는 설문에 김윤석은 5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에서 직감과 주먹을 앞세운 다혈질 형사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윤석은 신작 ‘전우치’에서 전우치의 라이벌 화담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2위는 32%의 지지를 받은 차승원이 차지했다. 차승원은 12월 3일 개봉을 앞둔 ‘시크릿’에서 살인사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형사를 맡았다. 3위는 ‘살인의 추억’의 시골형사 송강호를, 4위는 ‘그림자 살인’의 조선 최초 사설 탐정 황정민이 올랐다.
토미 리 존스의 신작 ‘일렉트릭 미스트’는 미국 루이지애나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연쇄 살인을 수사하는 형사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토미 리 존스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 형사 ‘데이브’로 분해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영화는 12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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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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