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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최은정 vs 20세 박다솜, “누가 더 착한 글래머?”

daum an 2009. 12. 2. 20:04

미소녀 화보 '착한 글래머'의 3기 모델로 발탁된 최은정과 박다솜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은정은 1991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이다. 18세라는 어린나이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체형과 애띤 얼굴로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가 하루 천명이 넘어 디씨갤러리 등 국내 유명 갤러리 사이트에서는 이미 '여신급' 대우를 받고 있는 얼짱이기도 하다.
 

▲  사진 = 최은정(위), 박다솜(아래)

 
어릴적 어머니의 지도로 배운 피아노 연주에 재능을 발휘한 최은정은 바이올린과 기타 등 5개의 악기를 다루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여고생이 화보 모델로 발탁된 것은 2006년 '단백질소녀' 이지연이 당시 17세의 나이로 SKT 코리아 그라비아를 통해 데뷔한 이후 3년만이다.
 
박다솜은 1989년생으로 올해 고교 졸업 후 유학준비를 위해 의류 피팅모델로 아르바이트 활동 하던 중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되었다. 175cm의 큰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매력적인 박다솜은 이국적인 외모와 체형때문에 중학교때부터 외국인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모델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출이 뛰어난 박다솜은 "역대 최고의 '착한글래머'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을 발탁한 화보제작사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측은 "국내 화보시장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지만 모델의 수준은 하향평준화 되어 대중들의 다양한 기호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착한글래머 3대 모델은 그라비아 모델의 필수조건인 어린나이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착한글래머' 3기 모델은 12월 정식촬영 이후 내년 1월에 개최될 '착한글래머 쇼케이스'의 퍼포먼스를 위한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