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12월 결혼설’, “사실무근?”

톱스타 장동건(37)과 고소영(37)이 오는 12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부인하고 나섰다.
 
5일 증권가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설에 이어 결혼임박설이 나돌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장동건·고소영 ‘12월 결혼설’, “사실무근?”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증권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오는 12월께 결혼하기로 결정,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증권가 소식지에 장동건씨에 대한 결혼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사실 무근이고 황당한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장동건은 최근 개봉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고소영은 2007년 SBS 드라마 '초록물고기'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