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박시연-박해진, ‘패떴’ 새 식구로 공식 확정

daum an 2009. 6. 2. 16:16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박시연과 박해진 투입이 공식 확정됐다.
 
최근 박예진과 이천희의 '패떴' 하차를 두고 박시연-박해진이 유력한 새 멤버로 거론된 가운데, 1일 제작진은 "두 사람을 후임 멤버로 출연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패떴'을 통해 '달콤살벌한 예진아씨'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박예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과 영화 '청담보살'에 동반 캐스팅 돼 '패떴' 촬영 일정과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이천희 또한 본업인 연기 활동으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많은 후보들이 '패떴' 새 멤버로 물망에 올랐으며, 언론을 통해 박시연과 박해진이 가장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1일 이들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으며, "며칠 내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패떴' 출연진과 제작진은 1일과 2일 강원도 홍천 인근에서 게스트 없이 1년간 동고동락 해온 박예진-이천희와 '이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