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武神)대회 카타르왕자 한국복싱챔프와 대결 | |||
태권도수련한 카타르왕자 출전 복서출신 챔피언 한충과 맞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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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기자 /시사우리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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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격투기 단체인 '무신' (武神)이 오는 6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메이저 격투기대회에 출전하는 격투기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서 흥미로운 것은 카타르의 왕자 모하메드 알 타니(26,카타르)가 속해있다는 점이다. 알 타니는 한국 복싱챔피언 이었던 한충(39,한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前.한국 웰터급 챔피언 한충(39,한국)은 이번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며, 3년이란 공백기간을 감안해 3개월전부터 본격적인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엠엑스엠 관계자는 "알타니 신분이 왕자라고 하지만 대전료나 대회 출전에서 어떠한 특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1회 대회 때는 세계 5개국에서 18명이 출전해 4체급에 걸쳐 모두 9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오는 6월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무신대회 확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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