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선덕여왕’, 시청률 소폭 오르며 월화극 1위 행진

daum an 2009. 5. 27. 22:15

선덕여왕’, 시청률 소폭 오르며 월화극 1위 행진
 

고현정의 악녀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박홍균 김근홍)이 상승세를 타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선덕여왕' 2회는 전국기준 16.6%(이하 동일기준)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6.0%에 비해 0.6%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17.8%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선덕여왕'에서는 미실(고현정)이 황후가 되기 위해 진평왕(백종민)의 아내 마야부인(박수진)을 죽이려는 계략을 꾸미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의 탄생 비화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남자이야기'는 9.6%를 기록했으며, SBS '자명고'는 9.3%를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