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태란, 동갑내기 회사원과 “사랑에 빠졌어요”

탤런트 이태란(34)이 또래의 회사원과 사랑에 빠졌다.
 
이태란은 올해 초 지인들과 모임에서 외국계 기업에 근무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은 두 사람이 서울 강남 등지에서 영화를 보고 식사를 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27일 이태란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얼마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을 생각하며 신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숨길 일이 아니기에 열애 사실도 당당하게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란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녀는 24일 미니홈피에 '나에겐 늘 설렘인 당신. 바람에 실려 온 당신의 내음을 만나 내 마음은 둥실, 떠오릅니다'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