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국민의 10명 중 5명은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에서 2025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재논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야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해야 할 과제에 대해 물은 결과 '2025년 의대 정원의 증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 응답은 51.3%로 나타났다. '2025년 의대 정원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2026년 증원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는 응답은 41.0%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7.7%다. 연령별로 보면 2025년 의대 정원 증원부터 논의해야 한다'는 응답은 만18세~29세(52.6%)', 40대(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