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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국민연금 세대별 차등 인상,수령시점에 따라 극명하게 갈려...40·50서는 반대 60% vs 30대는 찬성 많아

[月刊시사우리]정부의 '연금보험료 인상 속도 세대별 차등화 방안'과 관련해 세대별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보험료 인상분을 더 지급해야 하는 40·50대는 반대가 월등히 높은 반면 인상분을 상대적으로 적게 내는 30대는 찬성이 더 높게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9월 2일~3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연금보험료 인상 속도를 청년 세대는 천천히 하고, 중장년 세대는 빠르게 하는 차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 '찬성'은 37.4%, '반대'는 43.8%, '잘 모름'은 18.7%로 집계됐다..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의대 신입생 정원 증원 의견,'후년 의료계와 협의 조정'응답 무려 38.3%기록,증원33.5%, 철회 23.2%

[月刊시사우리]의료계는 내년 의대 정원부터 증원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후년에 의료계와 협의 조정" 한다는 응답이 무려 38.3%나 나왔다.정부가 제시한대로 의대 정원을 매년 증원해야 한다는 의견은 33.5%, 의대 증원 철회 의견은 23.2%로 집계됐다. 정치권 일각에서 응급의료 시스템 위기, 전공의 복귀 등을 감안해 올해 증원은 그대로 가되 2026년도 정원을 조정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신입생 정원 증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내년부터 증원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은 23.2%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는 증원 확대 중단을 요구한..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정당지지율,민주당 34.3%·국민의힘 33.7%, 양당 모두 '소폭 하락'

[月刊시사우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년 만에 여야 대표 회담을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정치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9월 2일~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여론조사에서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 결과 민주당 34.3%, 국민의힘 33.7%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8.7%, 개혁신당 4.8%, 진보당 1.2%, 새로운 미래 2.3%이었고, 기타 다른 정당 3.7%, '지지정당 없음' 10..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尹 대통령 국정지지율 2.7%p↓, 30% 붕괴된 29.4%…"의료대란·국회 개원식 불참 등 영향"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

정치 세상 2024.09.06

김영선, "없는데 무슨 그런 얘기를 하느냐"...민주,혁신당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포함 특검법 재발의

"내가 없기 때문에 계속 그래 해봤자 나중에는 먼지밖에 풀풀 난다"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  [月刊시사우리]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한 언론에서 제기되자 당시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공관위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낭설이라고 일축했다.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한 한 공관위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김영선 의원은) 어차피 컷오프 대상자였고, 공관위 차원에서 결정 내린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설에 대해 "(해당 보도는) 전혀 낭설"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기사 관련해 본 지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통화에서"뉴스토마트에 김건희 여사께서 내가 공천 개입했다는 이야기를 이제 나오던데 그에 ..

정치 세상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