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12

창원특례시의회,조례정비·수소플랜트 특위 구성...제137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처리...시청사 건립기금 조례안 부결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11일 제1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7명 의원이 특위 활동을 통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위는 앞서 지난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안건을 의결했다. ‘창원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8명, 반대..

정치 세상 2024.09.11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추석 맞이 민생현장 소통 나서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둔 1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과 마산어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 소통을 시작했다.이날 첫 번째 방문지인 로뎀의집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로뎀의집(시설장 천지현)은 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개관하여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10대 소녀들에게 상담, 치료,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어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과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에게 격려와..

뉴스 세상 2024.09.11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 제1회 환경문화제 개최

박찬만 총재,‘소통으로 변화를 헌신으로 봉사’ 슬로건, 올해 중점사업 키워드 ‘환경’ [시사우리신문]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환경문화제’(슬로건, 함께 동행)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총재 박찬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특례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확산 및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국 49,374 단위조직으로 138만명의 회원이 있는 국제 최대 봉사단체다. 이 중 355C 지구는(관할구역:경남 중부) 104개의 클럽, 4,709명의 회원으로 ..

문화 세상 2024.09.11

이원주 창원시의원“마산합포구 출산·육아 환경 확충해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분만·진료 시설 등 부족 [타임즈창원]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 구별로 출산·산후조리·육아 환경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마산합포구의 열악한 출산·육아 환경을 소개했다. 현재 산부인과 병원은 8곳이 있으나 분만이 가능한 곳은 1995년 개원한 병원 1곳뿐이다. 산후조리원도 유일하게 이 병원에 함께 있다. 마산의료원은 분만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아이가 아파 병원을 가야한다면 마산합포구에는 소아청소년과 3곳 또는 소아과 전문의가 있는 마산의료원밖에 없다”며 “아픈 아이와 마음 아픈 부모가 새벽부터 줄..

정치 세상 2024.09.11

김묘정 창원시의원,창원시 경륜사업 정상화 촉구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경주 확대, 법 개정 등 제안 [타임즈창원]김묘정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륜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매출 증대를 위한 경주 확대, 불합리한 세입구조 개편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김 의원은 최근 경륜사업이 순탄하지 않다고 했다. 2002년 89만 명을 넘었던 창원경륜장 입장객은 하락 추세를 보이다 2019년에는 46만 명까지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30만 7000여 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난 5년간 기록한 적자는 260억 원이 넘는다. 또한, 김 의원은 경륜사업이 창원시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경남도가 2000~202..

정치 세상 2024.09.11

서영권 창원시의원,“CCTV타워 활용, 교차로 조명 설치 추진을”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비용·교통사고율 감소” [타임즈창원]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조명 개선사업’ 추진을 제안했다.특히 조명탑을 신설하는 방식이 아닌 이미 설치돼 있는 CCTV 타워를 활용하면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 서 의원은 “2011년 1월 ‘창원시 주요교차로 고효율 조명탑 설치로 교통사고 막는다’ 기사가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차로 조명의 첫 시작”이라며 “그러나 창원시는 이후 사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창원시 사업 이후 부산시, 대전시, 대구시 등에서는 교차로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에서는 ..

정치 세상 2024.09.11

이우완 창원시의원,평성일반산단 조속한 사업 추진 요구

[타임즈창원]이우완 창원시의원(내서읍)은 11일 장기 표류 중인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마산회원구 내서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창원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평성산단은 애초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26년까지 기한이 연장됐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은 평성산단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실망감이 크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지난 6월 평성산단 조성에 대한 사업성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결과는 오는 11월 나올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재조사 용역으로 토지 소..

정치 세상 2024.09.11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분수광장 새로운 변화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부정적 이미지 벗어나야” [타임즈창원]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상남분수광장’의 변화를 촉구했다. 차별화된 즐걸거리가 담긴 ‘상남문화광장’으로 도약되길 바란다고 했다.상남분수광장에서는 과거 버스킹 공연 등이 자주 열렸고, 2016년부터 창원시가 야간 경관 조명 거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성 의원은 유동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상남분수광장이 언제부터인가 문화광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성 의원은 “술병이 깨져 있고, 유흥 관련 전단지 등 온갖 쓰레기가 광장을 메우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는 쓰레기장이라고 해도 무방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당 부서에 마산합포..

정치 세상 2024.09.11

이천수 창원시의원“고수온 피해 어민 실질적 지원 필요”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어촌보호 정책 실효성 제고 촉구 [타임즈창원]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굴·홍합·미더덕 등 집단폐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6일 기준 도내 양식 어류 폐사 피해는 약 510억 원(2642만 마리)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피해 규모(약 207억 원·1470만 마리)를 넘어섰다. 이 의원은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진동면의 홍합은 90% 이상,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절반 이상이 집단폐사”라며 “마산만과 진동만은 반폐쇄성으로, 빈산소수괴가 발생하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정치 세상 2024.09.11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2동 중학교·행정복지센터 신축 필요”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공동주택 입주 등 인구 대비 부족” [타임즈창원]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회원구 양덕2동에 신규 중학교 설립과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문 의원은 양덕1·2동의 지리적 중심인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준으로 반경 1㎞ 안에 중학교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8월 기준 양덕1·2동의 만 12~14세는 1430명이며, 향후 중학생이 될 6~11세는 2575명이다. 문 의원은 “이는 창원시 전체 비율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치”라며 “현재 진행 중인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가 늘어난다면, 학교에 대한 수요는 더욱 ..

정치 세상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