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4.13총선]새누리당 강기윤 후보 (창원성산지역구)에게 정책.공약을 듣는다.

daum an 2016. 4. 4. 01: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본격 가동됐다.각 정당 후보마다 치열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며 유권자들은 정당을 보고 인물을 보고 무작정 선택 한다면  또다시19대 식물국회를 20대국회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지역의 참된 일꾼과 도덕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공약에 있어 신중한 검토 후 선택해야 할 것이다.특히,지역 정서조차 모르는 후보가 야권단일화를 선언하면서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혼탁 선거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4.13총선은 우리 유권자들께서도 선택 2016이 그 어느때 만큼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다.철새처럼 때만되면 서울에서 내려와 당과 인물이 작용돼 당선된다는 불명예 지역으로 낙인 찍혀서는 않될 것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자존심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4.13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 이에 시사우리신문은 [기획특집] “4.13총선 후보자에게 정책.공약을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후보자에 대한 소신과 정책.공약에 대해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창원성산지역구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의 답변을 전달한다.-편집자 주-

 

1. 총선 공천후보자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선에 도전한 이유와 각오는?

 

▶ 저 강기윤 지난 4년간 국회에서 정말 ‘계파와 정파’를 초월해서, 오로지 시민과 근로자만 보고 달려왔습니다.그 결과 의정활동상 등 수상실적 28관왕, 법안발의 국회의원 전체 8등, 지역예산 2600여억원 확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저는 앞으로 성산구가 정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신바람 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겁니다.

시민 여러분, 이제는 “화합형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어떤 특정 계층을 선동하거나, 분열시키거나,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 됩니다.

특정 단체가 다수의 순수한 근로자를 함부로 팔아서도 안 됩니다.  

근로자 문제는 어디에 예속되어서도 안 되고, 투쟁적인 모습으로 대변할 수도 없습니다.  

이제는 지역간, 계층간, 또 노사간에도 상생해야 하고, 투쟁보다는 공존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즉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저 강기윤은 재선이 되서 이런 문화를 성산에 정착시키고 싶습니다.

꼭 근로자,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낡은 정치문화, 투쟁과 갈등, 분열만 있는 노사관계를, 창원의 「자존심」, 성산의 「자부심」, 저 강기윤이 확 바꾸겠습니다.

 

 

2. 후보자 정치 입문 계기와 정치를 왜 하려고 하는가?

 

▶정치는 희생이고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새 시대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희생과 봉사의 가치입니다.

 

저는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삶의 가치에서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시민과 도시 발전을 위한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후보자의 주요 정책공약은?

 

▶시민 분야(4개)

① 의무교육에는 정부가 책임지는 의무급식을 추진하겠습니다.

② 관내 가로등·보안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더 환한 창원시」를 만들겠습니다.

③ 일과 양육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직장어린이집을 더 늘리겠습니다.

④ 시내 초고층건물 건립을 허용하고, 단독주택이 다세대주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겠습니다.

▶근로자 분야(4개)

① 「저성과자 해고제한법안」 을 발의해서, 사용자가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기준을

    취업규칙 등으로 정할 때, 반드시 사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② 「정리해고 및 회사매각 노조동의법안」을 발의해서,

   「회사매각」이나 「정리해고」시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노조와 사전 합의하도록 하고,

    고용승계 등을 반드시 보장하게 하겠습니다.

③ 창원시에 「노사발전기금」과 「노사관계발전위원회」를 설치하겠습니다.

④ 영세·소상공인의 「상가 임대차 보호기간」을 지금보다 더 늘려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기업 분야 (4개)

① 창원국가산단 산업용지를 확장해서 방위산업 클러스터와

   다양한 첨단기업들을 유치하고 일자릴 창출하겠습니다.

② 임신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재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겠습니다.

③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④ 안전설비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겠습니다.

 

4. 창원성산구에서 야권단일화 후보가 결정되면서 선거판도가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현 지역에 대한 가장 시큰한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정당의 이념도 다르고 노선도 다른 상황에서, 명분 없는 야권 단일화는 정략적인 야합일 뿐입니다. 화학적인 결합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게 야권 단일화의 실상입니다. 당연히 단일화 이후에도 부작용이 클 여지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소속정당 지지자들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단일화 하는 측면, 또 단일화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여부를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악습적 행태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문제입니다. 따라서 본 후보는 창원국가산단 산업용지를 확장해서, 방위산업 클라스터 등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및 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5. 19대 국회 불신이 20대 공천파열음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후보자는 국민들로부터 정치 불신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도 20대 국회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쭉 지속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최우선적으로 정파, 정략적 사고를 버리고, 정당간 서로 화합하고 합의할 수 있는 환경, 민생, 경제를 우선시하는 여야 의정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6.후보자의 정치철학과 후보자의 장점은?

 

▶근로자 중심 정치, 시민 중심 정치입니다. 저 역시 평범한 시민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적 가치철학으로 시민들의 고충과 애환을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꼭 근로자,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낡은 정치문화, 투쟁과 갈등, 분열만 있는 노사관계를, 창원의 「자존심」, 성산의 「자부심」, 저 강기윤이 확 바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