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본격 가동됐다.각 정당 후보마다 치열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며 유권자들은 정당을 보고 인물을 보고 무작정 선택 한다면 19대 식물국회를 20대국회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지역의 참된 일꾼과 도덕성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책공약에 있어 신중한 검토 후 선택해야 할 것이다.지역 정서조차 모르는 후보가 야권단일화를 선언하면서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혼탁 선거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4.13총선은 우리 유권자들께서도 선택 2016이 그 어느때 만큼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반드시 인지해야 할 것이다.철새처럼 때만되면 서울에서 내려와 당과 인물이 작용돼 당선된다는 불명예 지역으로 낙인 찍혀서는 않될 것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자존심이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4.13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2일까지 13일간이다.이에 시사우리신문은 [기획특집] “4.13총선 후보자에게 정책.공약을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후보자에 대한 소신과 정책.공약에 대해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그 첫번째 후보로 창원시 의창지역구 공화당 한경수 후보의 답변을 전달한다.-편집자 주-
▲ 좌로부터 공화당 신동욱 총재, 한경수 후보, 김창재 경남도당위원장
1.총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각오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그동안 노력을 해왔고 특히 우리 지역구인 의창구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강한 지역이라 더욱이 그렇다.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때에는 새누리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통합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배신의 정치와 김무성 대표의 옥쇄파동을 보면 기득권정당에 환멸을 느꼈다. 그래서 미력한 힘이지만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공화당의 이름으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2.후보자 정치 입문 계기와 정치를 왜 하려고 하는가?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고나서 새누리당의 당원으로 오랜 세월 활동해왔지만 마음 한곳에는 허전함과 공허함만 가득 차 있었다. 새누리당의 구조는 변화하고 싶어도 변할 수 없는 구조다.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마찬가지다. 지역주의의 콘크리트 같은 견고한 장벽을 허물수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정치후배들을 위해 나서고 싶었다. 정치후배들을 위해 거대한 장벽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국회개혁 정치혁명의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
3.후보자의 주요 정책공약은?
▶1) 월남-6·25전쟁 참전수당 1,000% 인상
올해가 월남전쟁 참전 52주년, 6·25전쟁 참전 66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피와 생명의 대가로 경제발전과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한 참전 유공자의 합당한 현실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월남전쟁-6·25전쟁 참전군인 특별법’을 제정해 현행 참전수당 월20만원을 1,000% 인상해 월200만원으로 현실화시키겠다. 기업이 상장하면 주주들에게 주식을 현금으로 돌려주듯이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는 ‘월남전쟁-6·25전쟁 참전군인’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 성공과 산업화의 성공은 월남전쟁-6·25전쟁 참전군인의 피와 생명의 대가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제 동맥인 경부고속도로는 대표적인 월남전쟁 참전군인의 목숨 값으로 만들어졌다. 세계경제협의체 G20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대주주인 월남전쟁-6·25전쟁 참전군인에게 참전수당 인상과 복지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의무이므로 참전유공자에게 ‘고속도로통행료 면제카드’를 발급하겠다. 5·18민주화 항쟁에 참여한 분들의 처우와 보상금에 비해 월남전쟁-6·25전쟁 참전군인의 처우는 매우 열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인 처우가 절실하다.
2) 핵무기개발 및 핵무장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선언하는 등 핵무기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국민이 침묵하는 것은 주권을 포기한 것이다. 자위적 국가방어차원에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 북한이 핵탄두 경량화·소형화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중부권 이남의 주요시설까지 핵무기의 사정권에 들어갔다는 것을 정부가 속수무책 지켜만 보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다.
핵방어 자위권차원에서 박근혜 정부가 조속히 북한처럼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탈퇴를 선언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핵개발을 위하여 깔아놓은 거대한 원자력 기술을 개발할 때가 왔다. 원자로를 통해 핵연료와 핵융합에 필요한 핵심 물질인 삼중수소를 확보할 수 있고, 한미원자력협정 재개정에 따라 완화된 핵 재처리능력 등을 고려할 때 핵무기 개발은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가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은 최장 18개월 정도면 핵폭탄, 수소폭탄까지 만들 수 있다. 심지어 국제사회의 분위기 특히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트럼프도 한국의 핵무장론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음을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집에서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한경수 후보
4.창원성산구에서 야권단일화 후보가 결정됐는데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현 지역에 대한 가장 시큰한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이념을 초월해 야권후보 단일화만이 새누리당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지역주의를 혁파할 수 있다. 대의의 시대정신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다.
모든 야권 지지자가 이해할 만한 공정한 방식을 통한 야권 단일화 협상에 즉각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어떤 방식과 형식이든 열린 자세로 단일화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
새누리당 박완수 후보가 창원시장 재임 때 박정희 대통령이 전투기 비행활주로로 만든 창원대로를 ‘망국적 발상’으로 ‘종북주의적 발상’으로 훼손하고 파괴한 것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심판해야한다.
5.19대 국회의 불신이 20대 공천파열음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후보자는 국민들로부터 정치 불신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파동 무공천으로 헌정사상 초유의 유권자 참정권을 빼앗겨 버렸다.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선거의 꽃인 투표권을 짓밟아버린 집권여당에게 경종을 울려야한다.
공화당은 극우정당이지만 이념을 초월해 국가우선 국익우선 국민우선의 3대 우선주의를 당론으로 정하고 국민만을 바라보는 시대정신의 가치를 앞세워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6.후보자의 정치철학과 후보자의 장점은?
▶근대화와 산업화를 성공시켜 5000년 가난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잠들어 있던 민족의 혼을 일 깨워주셨던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명언처럼 어린 시절부터 가장으로서 생활전선 에 뛰어들어 포기하지하고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신념으로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까지 받았다. 공화당의 로고 황소처럼 묵묵히 주어진 일과 삶에 충실했으며 마산청실회, 로터리 클럽 등에서 지역사회인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 공화당 한경수(51) 후보는 지난 24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새누리당 박완수,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와 동시에 후보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7.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기존의 정당보다 5개월 늦게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지만 전혀 두렵거나 불안하지 않다.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 심지어 정의당까지도 기존의 선거문화의 병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부분은 매우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공화당의 이념가치는 박정희 대통령각하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혁명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이다. 박정희 대통령각하의 정통성을 이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다. 유권자가 변해야 세상이 바뀐다. 이번만은 바꿔달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만은 공화당의 대의에 동참해달라고 말하고 싶다.
2016선택 창원시민들을 믿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공화당 한경수 후보자 약력]
기호 5번 공화당 한경수(51) 후보
출생1964년 5월 19일
직업(주)산업개발동아 대표
학력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경력(전)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통합부위원장
(현)공화당 도시계획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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