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제3신당'출범,2040세대를 대변하는 청년정당 !!!!

daum an 2012. 2. 24. 21:43

24일 오후1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당원 1만명을 시작으로 이 땅의 2040세대를 대변하는 청년정당 (가칭)“제3신당”이 창단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제3신당”은 비정규직, 청년 실업, 사교육 망국, 빈부양극화, 내 집 걱정, 육아문제, 저출산 고령화, 복지 사각지대... 대한민국 기존 정당들이 만들어놓은 현 우리의 모습. 사회의 희망 청춘 20대는 아프고, 30대는 절망적이고, 40대는 지쳤다. 국민을 위한 새로운 공약인 듯 결국 기존 지배층의 흐름에 부합하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정치는 신물 난다. 완전하게 새로운 것. 우리 사회는 그것을 갈망한다. 이에 대한민국 2040을 대변하는 제 3 신당이 창당대회를 개최한다.여의도를 점령하라! 대한민국은 부른다!

제 3 신당은 2040세대가 중심이 되고, 사회 각 계층을 고루 대변하는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된 새 시민정당 입니다.창당 현재 총 당원 1만 여명 中,기존 정당 가입 경험 전무,20-40대가 70 ~ 80 %,장애인 당원 20%,다문화가정 당원 5 ~ 10% 제 3 신당은 이러한 사람들이 새롭게 만드는 새 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전체 유권자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2040 세대는 현 정권에서 가장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2040세대 여론 조사 결과, 77.7%가 “나를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말했다. 이제는 직접 2040 세대가 일어서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제 3 신당은 총 당원 중 2040세대가 80%로서 이들의 주도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까지 아울러 대한민국 기존 정당에 맞서는 새로운 판도를 제시한다. 


청년 정당 제 3 신당은 올바른 생각을 지지하며 실천합니다.
국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사회의 조화로운 소통을 절제 있게 풀어내는 것. 그것이 기본이다. 제 3 신당은 여타 정당이 외면하였던 ‘기본부터’ 확실하게 실천할 것이다.  

김두관 ‘신념’/ 국민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공정한 사회   
박세일 ‘열정’/ 창의적 인재양성을 통한 교육, 고용, 복지 안정화
심대평 ‘조화’/ 독단이 아닌 사회 각 세력의 조화로써 이념 싸움에서 탈피
안철수 ‘소통’/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강자와 약자 사이의 소통
윤여준 ‘절제’/ 말과 행동의 절제가 바탕이 된 권위와 신뢰

 
제 3 신당은 위 5가지 기본을 바탕으로 다음 정부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인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할 것이다. 그 다음,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 하는 가장 원천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새 토양에 건강한 새 뿌리를 심는 것이다. 

 

 

 

 

 

 

 

 

“민생을 외면한 이익 투쟁, 정파이기주의로 인한 파괴정치, 사회적 약자의 문제와 고통에 위선적 임시변통으로 일관하면서 입에 발린 소통을 운운하는 기존 정당의 행태는 혁명적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유권자들은 삶의 고통보다 불공평,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에 분노합니다. 이 같은 사회적 병리현상은 사라져야 합니다. 교육혁명으로 공교육을 확립시켜 사교육비로부터 완전 해방을 실현하고 전 가구 기초생활비의 점진적 보장을 제도화 해 모두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제 3신당은 비정규직을 획기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교대 근무제를 실시 해 일자리를 3배로 늘릴 것입니다. 청년 실업 해소 차원에서는 직업 군인제를 실시하는 등 청년인재 국부 자원화 조치를 단행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리 사회의 주역인 2040세대의 최대 난제, 청년실업부터 완전하게 해소할 것입니다.”  평범했던 대한민국의 서민, 그러나 대한민국 현실 제도에 대한 절대적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사회로 뛰쳐나온 제3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말한다.

이날 제3신당 창당대회에서 윤여준 前환경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현장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일(국민생각당 대표)은 "젊은 정당의 탄생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며, 2040세대의 새로운 정치변화에 주역으로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발언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각종 매스컴을 타며 유명해진 김민영 왕호떡 대표는 "주식 투자에 실패, 하루아침에 재산을 잃는 좌절을 극복하고 호떡 하나로 지금은 행복마케팅 강의까지 하고 있음을 밝히며 좌절한 청춘들이 다시 힘을 내어 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표 정동건군(23)은 “졸업도 전에 신용불량자가 되게 만드는 턱없이 높은 대학 등록금은 마음껏 꿈을 펼쳐야 할 청춘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각종 봉사활동과 소위 취업 스펙을 쌓아도 개선 될 기미가 안 보이는 취업난에 대학생들은 또 한 번 좌절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도 힘든 이 현실을, 이제는 우리가 직접 고쳐나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레를 전공했지만 다리 부상으로 장애를 얻은 최혜영씨(33)는 재활학을 전공한 후 대학교, 복지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하며 아나운서로서도 당당히 꿈을 펼치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장애우들도 희망을 갖고 사회로 힘차게 걸어 나올 것을 당부했다. 또 태국에서 건너와 결혼해 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쩜찓씨는 다문화 가정이 차별의 시선 없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수 강인원씨는 "제3신당의 당원으로 입당하여, 문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에 재능을 기부하는 문화 복지 확립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바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제는 직접 사회의 모순을 고쳐나가야 함을 표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