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4·11 총선 강남을 맹정주 전 강남구청장 출사표 던져~

daum an 2012. 2. 18. 16:47

맹정주 제19대 강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치 입문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강남구청장으로 활동한 맹정주 예비후보는 재임시절 강남구를 전국 제1의 자치구로 만들었으며, 구청장 재직시는 물론 재임 후에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강남구민과 동고동락해 왔다.
 
맹정주 예비후보는 "좌절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가 희망의 정치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정치 출마 배경을 밝혔다.
 
지난 30년간 경제기획원 등 경제부처에서 정책수립에 참여해 나라경제 발전에 삶을 바쳐 온 맹정주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를 통해 죽어가는 서민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국가의 각종 제도를 개혁할 것과, 강남을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들이 원활하게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맹정주 예비후보는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경제브레인 이다.

 

▲ 맹정주 강남을 선거구 예비후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는 ▶행정고시 10회 ▶한국증권금융(주)사장  ▶조달청 차장  ▶국무총리실 경제행정조정관  ▶국회재정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재정경제원 국고국장, 국민생활국장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국장  ▶경제기획원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민선4기 강남구 구청장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강남, 명품도시를 꿈꾼다> 가 있다.
 
맹정주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섯 번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수립에 참여해 국민연금제를 도입하고, 지역의료보험제 전국확산 등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그는 금융예산 국고 물가정책 등 모든 분야의 경제정책수립에 참여했으며, 조달청차장 시절에는 인터넷을 통한 물품조달 등 조달업무를 개혁했다.
 
한편, 맹정주 예비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밝힌 첫 번째 공략은 '일자리 창출' 이다. 그는 "어려운 주민, 장애인, 새터민, 어르신, 청년에게 비전을 줄 수 있는 일자리 대책 마련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방과 후 학교, 온종일 학교 등을 활성화 시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워킹맘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재가 보육 수당 지급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또 전월세의 안정화로 자영업자와 세입자를 보호하며, 10여 년 간 이끌어온 개포동, 일원동, 대치동 지역의 재건축 사업 및 구룡마을 재개발 사업도 주민의사를 반영해 추진할 것, 중소상공인의 숙원사항(미용사 독립법안 등) 해소를 위해 현안 중심으로 법안을 제·개정하고 강남생활체육 진흥,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혼잡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남을 지역의 정치현실을 깨끗하게 개혁해 구겨진 주민의 자존심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맹정주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며 동시에 "모두가 행복을 함께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 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