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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예능 "강심장" 손가락욕 논란, 제작진" 미처 편집못해 죄송.."

daum an 2010. 1. 17. 16:31

▲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에서 김영철이 브라언에게 손가락으로 욕을 한것을 편집하지 않은채 방송에 내보내어 논란이 일고있다.
 
신년특집프로로 제작된 지난 5일분의 방송에서 가수 브라이언의 뒤에 앉아있던 개그맨 김영철이 브라이언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내보이며 욕을 했다.
 
이에 브라이언이 화가 난듯 소리를 질렀는데 5초정도의 이 상황이 편집되지 않고 방송에 나가 네티즌들의 비난하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12일 "두 사람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지만, 미처 신경쓰지 못해 여과없이 방송에 나가게 된 것은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사과했으며 김영철 또한 "브라이언에게 욕설을 한 것이 절대 아니다. 평소 너무 친해 장난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