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카심, 삼촌 신현준의 약 사랑 폭로 |
"집에 가보면 곳곳에 온통 약 뿐이다. 약 중독자 같다" |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영화배우 신현준의 조카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출신 아만다 카심(Amanda Kasim)이 KBS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 최근 녹화에서 삼촌의 약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세계의 감기약에 대해 이야기를 펼치던 도중 "우리 삼촌이 걱정된다"며 입을 열었다. "삼촌의 집에 가보면 부엌, 침실, 화장실 등 곳곳에 온통 약 밖에 없다. 어쩔 때 보면 정말 약 중독자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출 할 때에도 약 가방은 꼭 챙긴다. 약 관리하듯 좋은 여자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고 삼촌에 대한 바람을 덧붙였다. 신현준의 약 사랑은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인들에 의해 밝혀진 바 있다. 신현준은 한 방송에서 "약을 먹는 건 일종의 내 취미다. 포장이 예쁜 약이나 새로 나온 약을 먹어본 후 장단점을 파악한다"고 말했었다. KBS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는 오는 1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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