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20%대 지지율을 보이면서 이준석 신당이 실제로 창당할 경우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준석 신당이 창당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61.3%,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3.1%로 나타났다.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겠다'는 12.4%, '잘 모름'은 3.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의 지지여론이 높게 나타났다. 만18세~2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