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대한민국 577년 만에 새로 쓰는 '어천가' 윤비어천가 - 尹飛御天歌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고통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또는 몇몇 나라만 참여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양한 위기가 복합적으로 인류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국내적으로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의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공동체의 결속력이 흔들리고 와해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입니다.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 국민은 많은 위기에 처했지만
그럴 때마다 국민 모두 힘을 합쳐 지혜롭게, 또 용기있게 극복해 왔습니다.
저는 이 순간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책임을 부여받게 된 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 세계 시민과 힘을 합쳐 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저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습니다.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입니다.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됩니다.
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닙니다.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준의 경제적 기초, 그리고 공정한 교육과 문화의
접근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 없이 자유 시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의 자유가 유린되거나 자유 시민이 되는데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모든 자유 시민은 연대해서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개별 국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기아와 빈곤, 공권력과 군사력에 의한 불법 행위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자유 시민으로서의 존엄한 삶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 세계 시민이 자유 시민으로서 연대하여 도와야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자유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공정한 규칙을 지켜야 하고, 연대와 박애의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내 문제로 눈을 돌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의 자유를 확대하며
우리의 존엄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은 우리나라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으로써 과학 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낸 많은 나라들과
협력하고 연대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줍니다.
그리고 평화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전 세계 어떤 곳도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그룹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 문제와 국제 문제를 분리할 수 없습니다.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때 국내 문제도 올바른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도 많으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않고 솟아나므로,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니.
다음은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달궈진 윤비어천가(尹飛御天歌) 글을 올립니다.
尹飛御天歌|작성자 아롬
尹飛御天歌
요즘들어 尹석열 대통령이 너무 마음에 든다.
지난 대선 때 다른 선택지가 없어 그를 지지했고
그가 최고이어서 지지한 것은 결코 아니었으나
1년 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좋아졌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그의 집과 나의 집이 직선거리 50m 남짖하니
이웃이라 부를만 하였지만
그는 대한민국이 다 아는 유명 인사여서
나는 그를 알지만, 그는 나를 모르고
그는 젊지만, 나는 쓸모없는 노땅이고
그는 지체 높으신 검사 출신이지만
나는 장똘뱅이 천민 출신이어서
전혀 공통점도 없는데다
학연, 지연도 없고
서로 말을 섞어 본 적도 없지만
가끔 동네 조그만 카페에서 마주치면
예의상 가벼운 목례 정도 건네는 사이였으니
딱히 그를 좋아할 이유도 없었다.
아니 오히려 文家의 하수인이었다는 이유로
경원시했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가 처음 대통령이 되었을 때는
불곰처럼 큰 체구에
천하의 모사꾼들이 득실거리는 정치판이 처음인데
잘 해낼 수 있으려나 우려도 했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건 순전히 나의 기우였다.
머리도 좋은것 같고 순발력도 뛰어나 보여서 좋다.
가식이 없어 보여 좋다.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아서 좋다.
꼼수 부리지 않고 당당해서 좋다.
좋은 점이 많지만, 더욱 좋아 보이는 것은
첫째 막강한 권력의 강성노조와 일전을 불사하니 좋고
돌째 중국과 김정은에게 당당하고,
우리가 비록 핵은 없지만
붙을테면 어디 한 번 붙어보자는 그 깡다구가 좋고
셋째 통합이니 협치니 하면서 끌려 다니지 않는것이 좋고
넷째 외국 나가서 나라 쪽 팔지 않아서 좋고
다섯째 건들건들하고 도리도리하지만 소탈해서 좋다.
대통령은 그래야 한다.
길어야 5년이다
더하고 싶어도 못한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대통령까지 했으면
더 이상 무엇을 바랄 것인가?
기왕에 한번 하는 대통령인데
역사에 길이 남을 멋진 대통령이 되어주면 좋겠다.
무능한 대통령은 역적이다.
그래서 여자 대통령은 곤욕을 치륐고
그래서 전임 대통령은 책 장사나 하면서
만 백성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권력은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에게 주어진 막강한 권력,
그것이 검찰이든, 경찰이든 관계없다.
최대한의 권력을 오직 백성을 위하고
나라의 장래를 위한 것이라면
마음껏 휘둘러서 망해가는 대한민국병을 고쳐주면 좋겠다.
경제, 경제하는데 경제 걱정하지 마시라
경제는 대통령이 좋아져라 한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그저 백성들이 맘껏 일할 수 있도록 만 해주면
스스로 돌아가는 것이 경제다.
어떤 호로 자식은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라는 궤변으로
국민을 속인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전쟁을 겁내는 민족치고 망하지 않은 민족이 없고
노예를 면한 적이 없다.
우리 백성들은 나라가 위중하면 세 살배기 아이도 나서서
나라를 지킨다.
퇴임후의 일도 걱정하지 마시라.
그대가 진심이면 백성들이 그대를 지킬 것이다.
만기친람하려 마시라
수십 년 썩은 병을 어찌 한꺼번에 다스릴 수 있으리?
이것도 선택과 집중이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것을 믿으며
당신을 응원 합니다.
2023. 07
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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