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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daum an 2018. 3. 31. 19:21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30일 오전 11시30분,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했다.

 


홍준표 당 대표는 "오늘 모시고 온 3명은 우리당에서 가장 대여투쟁력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분들이고, 우리당의 최고의 리더들이다"며"이 3명을 모시고 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주의 개헌을 온몸으로 막도록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1단계로 저희당 내부 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2단계로 사회주의 개헌에 반대하는 외부의 단체들과 연대해서 문재인 정권의 사회주의 개헌 저지를 장내외로 펼치면서 전국에 현판식도 하고, 집회도 하고 해서 국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이고, 북한은 사회주의 개혁경제 체제이다. 그 결과는 오늘날의 남북한의 경제력의 격차이다"며"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 속에 숨어있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칼 막스가 주창했던 사회주의적 노동가치론에 기초하고 있다. 보수우파 대표 정당인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모든 것을 걸고 이를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오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은 "당에 오랜만에 돌아오자마자 험한 일을 맡게 돼서 참 잘 해야 될지 우려된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1년여 동안 한 일이 3가지이다. 하나는 북한에 평화를 구걸하는 것이고, 둘째는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정치보복을 자행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경제파탄이 크게 달했다"며"이 3가지를 은폐하기 위해서 헌법을 개헌을 해서 결국 그들이 노리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개헌을 통해서 체제변혁을 해서 기본적인 대한민국의 정치체제를 바꾸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정치보복을 통해서 장기집권을 하겠다는 것이다. 장기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반대되는 세력들, 사람들을 어떤 이유로도, 어떤 명분으로도 잡아놓고 배제한 것이 소위 그들이 말하는 적폐청산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