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이효리’

태닝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이효리’

2위 서인영, 3위 손담비

비비크림 브랜드 SKIN79(www.skin79.com)에서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태닝메이크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가 태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9일부터 한달 간 스킨79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1219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이효리가 528표(43.3%)를 얻었다. 서인영이 232표(1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서인영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무엇을 해도 트렌드가 되는 서인영의 매력이라면 태닝메이크업 또한 서인영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또 최근 SBS 드라마 ‘드림’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담비가 196표(16.1%)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신세대 섹시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는 투명메이크업부터 태닝메이크업까지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 없다는 것이 응답자들의 의견이다. 원더걸스 유빈과 소녀시대 수영은 기타의견에 밀려 각각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스킨79 관계자는 “태닝 메이크업을 통해 이효리처럼 건강한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지만 얼굴과 바디 톤의 밸런스를 맞추지 않거나 너무 짙은 메이크업은 촌스러울 수 있다”며 “브론즈 컬러와 잘 어울리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하고 바디메이크업을 통해 피부톤을 맞추는 것도 매력적인 태닝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출처:독립신문 김봉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