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난 5일 '김문수의 각오'라는 제목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께 자유와 정의, 지성과 번영을 위해 투쟁하자고 했다.다음은 '김문수의 각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지난(4.4) 헌재의 탄핵결정으로 얼마나 실망과 좌절을 느꼈습니까. 지난 10년간 우리가 지켜본 사법부의 농단은 가히 천인공노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 노조, 사회단체, 종교, 심지어 교육계와 국정원에 이르기까지 극좌 반국가세력에의한 침탈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해온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항복이냐 아니면 투쟁이냐는 두갈레길 밖에 없습니다. 항복은 일시 편안할 지라도 극악무도하고 종북과 거짓을 민주주의로 조작하는 집단에 끌려다니는 노예의 길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