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태격 커플 정겨운-박예진의 첫 베드신은? | |||
본 장면 이후 두 사람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게 될 예정 | |||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깜짝 베드신이 펼쳐진다. 오는 19일(목) 방송된 14회분에서 술에 취한 최윤희(박예진 분)를 등에 업고 오피스텔에 데려다 준 이민수(정겨운 분)가 윤희를 바라보다 자신도 모르게 옆에서 잠이 든다. 다음 날 아침, 윤희의 아버지(주현 분)가 반찬을 들고 오피스텔을 찾아 벨을 눌렀고, 두 사람은 잠에서 깨 서로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아무 일도 없었지만 아버지의 등장만으로도 놀란 두 사람은 사태 해결을 위해 방법을 찾는다. 결국 민수는 허둥지둥 옷을 입고 몰래 도망치지만 들키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같은 오피스텔에 산다고 거짓말을 해 무사히 최악(?)의 상황은 피한다. 본 장면 이후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에게 빠져들 예정이다. 이미 지난 10회에서 보인 키스씬 이후 묘한 기류가 흐르던 상태였다. 은혜정(전인화 분)의 폭탄발언으로 친부의 존재, 출생의 비밀이 온 세상에 알려지자 민수는 방황하기 시작했고, 진심으로 충고하고 위로해주는 윤희를 사랑하게 된다. 정겨운과 박예진의 코믹한 베드신은 그동안 엇갈리기만 하던 두 사람을 안타까워한 시청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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