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연기자-스태프들 첫 회 함께 시청 | |||
연기자 스태프들과 함께 본 후 다같이 촬영장으로 다시 이동 | |||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팀이 뜻하지 않게 팀워크를 다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첫 회를 연출자 고동선 PD의 제안으로 김남주, 이혜영을 포함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한 찜질방에 모여 함께 시청했다. 방송이 시작되자 조용하던 사람들은 이어지는 장면들에서 소리 내어 웃으며 서로의 연기에 대 평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혜영이 고등학생으로 분한 장면이 나오자 김남주는 "너무 귀여워"라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혜영은 자신의 감정씬 연기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자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박수를 치며 서로를 격려했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에게 "당신에게 딱 어울려. 너무 귀엽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전화 통화를 해 애정을 과시했다. 첫 방송을 즐겁게 시청한 <내조의 여왕> 팀들은 밤 씬 촬영을 위해 곧바로 다같이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시청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드라마", "보는 내내 경쾌한 캐스터네츠를 치고 있는 기분", "스트레스 쏴악 날려버리는 드라마", "보는 내내 웃음이 한 보따리" 등의 소감을 남기며 쾌조를 알렸다. 내조의 달인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내조의 여왕> 2회는 17일(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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