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2289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도교육청 정책 현안 집중 논의...교육정책 실효성 위해 현장의 목소리 반영해야

[시사우리신문]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10일 개최된 제 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학교 공간혁신, 진로·진학, 늘봄학교, 유보통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뤄졌다.박남용 의원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에 대해 “공간혁신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으나,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꾸준한 관리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최근 국비 지원 중단으로 인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리고 진로교육원 설립과 진로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활용 방안에 대해 살피며, 곧 다가오는 수능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

정치 세상 2024.09.10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10일 도정질문서 “오후 8∼오전 8시 사고 0건”

김일수 의원“‘어린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탄력단속 도입해야” ‘북부경남’ 호칭, 도로·하천 사유지, 공무원 실명 비공개도 지적 [시사우리신문]현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24시간 30km/h라는 일률적인 속도제한의 불합리성에 공감한 자치단체들이 시간대별 탄력적용 시범운용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몇 년 째 ‘검토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서울(2), 부산(1), 대구(1), 인천(3), 광주(1), 대전(1),경기(2),강원(2), 충남(1), 전남(2)등 총 16곳으로 야간시간대 상향(30→50km/h), 등하교시간대 하향(50→30km/h) 등 탄력운용 시범 중에 있다. 10일 제417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국민의힘, 거창2) 의원은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보호구역 안보다..

정치 세상 2024.09.10

[여론]국민연금 세대별 차등 인상,수령시점에 따라 극명하게 갈려...40·50서는 반대 60% vs 30대는 찬성 많아

[月刊시사우리]정부의 '연금보험료 인상 속도 세대별 차등화 방안'과 관련해 세대별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보험료 인상분을 더 지급해야 하는 40·50대는 반대가 월등히 높은 반면 인상분을 상대적으로 적게 내는 30대는 찬성이 더 높게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9월 2일~3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연금보험료 인상 속도를 청년 세대는 천천히 하고, 중장년 세대는 빠르게 하는 차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 '찬성'은 37.4%, '반대'는 43.8%, '잘 모름'은 18.7%로 집계됐다..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의대 신입생 정원 증원 의견,'후년 의료계와 협의 조정'응답 무려 38.3%기록,증원33.5%, 철회 23.2%

[月刊시사우리]의료계는 내년 의대 정원부터 증원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후년에 의료계와 협의 조정" 한다는 응답이 무려 38.3%나 나왔다.정부가 제시한대로 의대 정원을 매년 증원해야 한다는 의견은 33.5%, 의대 증원 철회 의견은 23.2%로 집계됐다. 정치권 일각에서 응급의료 시스템 위기, 전공의 복귀 등을 감안해 올해 증원은 그대로 가되 2026년도 정원을 조정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신입생 정원 증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내년부터 증원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은 23.2%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는 증원 확대 중단을 요구한..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정당지지율,민주당 34.3%·국민의힘 33.7%, 양당 모두 '소폭 하락'

[月刊시사우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년 만에 여야 대표 회담을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정치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9월 2일~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여론조사에서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 결과 민주당 34.3%, 국민의힘 33.7%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8.7%, 개혁신당 4.8%, 진보당 1.2%, 새로운 미래 2.3%이었고, 기타 다른 정당 3.7%, '지지정당 없음' 10..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尹 대통령 국정지지율 2.7%p↓, 30% 붕괴된 29.4%…"의료대란·국회 개원식 불참 등 영향"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

정치 세상 2024.09.06

김영선, "없는데 무슨 그런 얘기를 하느냐"...민주,혁신당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포함 특검법 재발의

"내가 없기 때문에 계속 그래 해봤자 나중에는 먼지밖에 풀풀 난다"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  [月刊시사우리]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한 언론에서 제기되자 당시 국민의힘 공관위 관계자는 "공관위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낭설이라고 일축했다.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한 한 공관위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김영선 의원은) 어차피 컷오프 대상자였고, 공관위 차원에서 결정 내린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설에 대해 "(해당 보도는) 전혀 낭설"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기사 관련해 본 지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통화에서"뉴스토마트에 김건희 여사께서 내가 공천 개입했다는 이야기를 이제 나오던데 그에 ..

정치 세상 2024.09.06

[여론]민주당 34.7% vs 국민의힘 34.2%…김형석 논란 지지율 '역전'

[月刊시사우리]이재명 신임 대표 체제에 들어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4.7%로 직전 조사 대비 4.4%p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4.2%로 4.4%p 하락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0.5%p로 오차범위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8.4%로 1.2%p 하락했다. 그 밖에 개혁신당 4.4%, 새로운미래 1.2%, 진보당 1.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 3.8%, '지지정당 없음' 11.3%, '잘모름' 1.1%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민주당 28.4%/국민의힘 4..

정치 세상 2024.08.22

[여론]尹 대통령 지지율 폭락, 5.1%p↓ 32.1%…"친일 논란 등 부정 영향"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1%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9%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5.1%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3.0%p다. 연령별로 보면 만 18세~29세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8.8% '잘 못함' 78.6%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7.4% '잘 못함' 71.2%..

정치 세상 2024.08.22

윤석열 대통령,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 전문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대통령 경축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그리고 2,600만 북한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는 광복 7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권을 침탈당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이 위대한 여정을 관통하는 가치는 바로 자유입니다.우리의 광복은,자유를 향한 투쟁의 결실이었습니다. 국권을 잃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919년 3.1운동을 통해,국민이 주인이 되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들의 일치된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열망을 담아 상해 임시정부를 세웠고,국내외..

정치 세상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