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인 5.4%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지지층 결집 효과가 작용했으나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큰폭으로 하락(34.6%→20.5%)하며 민주당은 지난 여론조사 대비 지지율 격차를 소폭 줄이는 데 그쳤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41.2%, 민주당 35.8%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여론조사 결과 대비 민주당(35.7%→35.8%)은 소폭 상승(0.1%p)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42.4%→41.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