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2146

창원시의회,“창원 의과대학 신설하라” 구호 외치며 종이비행기 날려

[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18일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날 경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재차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창원 의과대학 신설하라” 구호를 외치며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가 가시화한 가운데, 신설을 원하는 지역 여론을 강조한 것이다. 김이근 의장은 앞서 임시회 개회사에서 “올 상반기 중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정책적 방향이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의 염원을 전달하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회는 이날부터 7일간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안(박강우 의원)’, ‘의약품..

정치 세상 2024.01.19

박강우 창원시의원 "지역축제 연계..축제 전용 한정판 누비전 제안"

[月刊시사우리]박강우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8일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할인 바우처’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이 혜택을 누리는 실용적인 축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유명 가수를 초청해 축제의 흥행을 이끄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고유한 매력과 특성을 살려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하는 관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창원시 축제에서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데 지출한 비용이 8억 원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2020년·2021년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됐음에도 해마다 2억 원 안팎으..

정치 세상 2024.01.19

김미나 창원시의원,‘마산방어전투’를 기억해야 ..‘메모리얼 페스타’ 주간 신설 등 제시

[타임즈창원]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950년 8~9월 한미 연합작전으로 벌어진 ‘마산방어전투’를 기억해야 한다며, ‘메모리얼 페스타’ 주간 신설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18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소중함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자 마산방어전투 관련 기념관 설립 등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산방어전투는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을 함락 위기에서 막아낸, 대한민국을 구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전투”라며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이길래 수많은 젊은이가 이름도 모르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역만리 한국까지 와서 생명을 걸고 싸웠는지,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

정치 세상 2024.01.19

진형익 창원시의원 “창원시 산하기관장 인사 실패…신뢰 무너져”

[타임즈창원]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8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잇따른 창원시 산하기관장 직무정지, 사퇴 등과 관련해 인사 실패라고 주장했다.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지난해 창원시 자체 감사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고, 최근 창원산업진흥원장은 부당한 지시 등을 주장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두 기관장 모두 임명 당시 ‘보은 인사’ 등 논란이 일었다. 진 의원은 “작금의 사태는 야당의 건전한 지적을 무시하고 인사를 강행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시장은 표적 감사 등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창원시설공단 문제도 언급했다. 각종 은폐 의혹과 복지관 사고 등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사청문회에서 능력과 자질 문제 등을 이유로 ..

정치 세상 2024.01.19

이정희 창원시의원 “남천 게이트펌프장 추가 설치로 침수 예방”

”즉각적으로 가장 큰 효과“...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月刊시사우리]이정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18일 해마다 반복되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남천 게이트펌프장’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 지난해 창원에는 이상 강우 현상으로 성산구 중앙동 내동지구, 명곡·소계지구, 삼동지하차도, 진해 두동 신항 일대, 마산 진동 일대 등에 침수 피해가 컸다. 창원에는 시간당 20~50㎜에 달하는 폭우가 잦아지고 있다. 시간당 50㎜ 비가 내리면 차량 운전자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보행자는 우산이 있으나 마나 하게 된다. 이 의원은 “성산구 중앙동 내동지구 일대 주민은 매년 우기가 가까워질수록 침수피해 걱정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며 “우수저류시설, 남천 게이트펌프장 등..

정치 세상 2024.01.19

오은옥 창원시의원 “밀실행정 그만, S-BRT 중점사업에 집중을”

[타임즈창원]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8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등 중점사업에 대한 집중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이날 창원시가 언제부터인가 ‘소통없는 밀실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S-BRT 사업과 관련해 창원광장 활용 방안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계획에 없이 갑자기 변경된 것은 공사 기간이 늘어나게 하는 요인이며, 그간 여론조사를 통해 변경안 찬성 여론이 높았는데 충분한 논의나 설명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 표류 사업 진행에 우선하겠다는 말이 무색하게 지난 민선 7기 탓만 하며 감사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중점사업에 집중해 시민을 위한 행정에 전념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오 의..

정치 세상 2024.01.19

백승규 창원시의원,"S-BRT 공사 사고·불편 대책 부족...조속한 마무리 당부"

[타임즈창원]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18일 현재 진행 중인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공사와 관련해 사고와 불편이 이어지지 않도록 조속히 진행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 의원은 이날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S-BRT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S-BRT 사업은 버스 우선 신호처리, 폐쇄형 정류장, 사전 요금 지불 등을 갖춰 대중교통 시스템의 정시·신속·쾌적·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 정도다. 백 의원은 “민선 7기 때 우려했던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차량이 시설물을 들이받거나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교통 체증과 공..

정치 세상 2024.01.19

김우진 창원시의원 “산단 대비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시급”

”물동량 증가할 것“...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타임즈창원]김우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18일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확충을 제안했다. 1.5t 이상 대형화물차는 ‘화물자동차법’에 따라 등록 때 개인차고지를 제시해야 하고, 정해진 곳에서만 밤샘 주차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주택가·학교 주변 등에서 화물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화물차 불법 주차는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며 정체를 일으키고, 화물차 운전자 또한 과태료로 고심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부족한 상황이다. 팔용·진해·내서 화물주차장 3곳(합계 581면)..

정치 세상 2024.01.19

김혜란 창원시의원,“올바른 반려문화, 교육·관리 정책 필요” 5분 발언

“개 물림 사고는 맹견으로 인한 게 아니다. 반려견 양육 교육 부족과 보호자의 안일한 태도·행동이 사고를 만드는 것” [月刊시사우리]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최근 ‘펫팸족’, ‘펫이코노미’ 등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커지는 가운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8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5%가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통계청 조사를 인용해 반려문화 교육·관리 정책 필요성을 진단했다. 김 의원은 “개 물림 사고는 맹견으로 인한 게 아니다. 반려견 양육 교육 부족과 보호자의 안일한 태도·행동이 사고를 만드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KB경영연구소..

정치 세상 2024.01.19

[여론]尹 대통령 국정지지도,0.6%p↓ 42%…"쌍특검법 거부권 영향"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40%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2.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4.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3.1%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2.8%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0.6%p 하락했고, 부정평가도 0.2%p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함'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서울 38.0%, '잘 못함'은 56.9%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9.4% '잘 못함' 58.4%, 대전·충청·세종 '잘함' 47.1% ..

정치 세상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