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윤-한 빈손 면담'에 이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차별화 전략'과 '민생 없는 김건희 국정감사' 등의 영향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31일 발표됐다.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4.4%로 동률을 이뤘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1.4%포인트(p) 내렸으며, 국민의힘은 0.2%p 올랐다. 뒤이어 조국혁신당 9.5%, 개혁신당 4.0%, 진보당 2.2%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1.0%였다. 조국혁신당 0.6%p, 개혁신당 0.2%p, 진보당은 0.5%p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