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다문화가수 헤라(원천)가 지난 12일 열린 제21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2030 부산 세계엑스포’를 이색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헤라는 이날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 서포터즈 홍보대사 ’란 어깨띠를 메고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디스코 메들리를 열창했다. 특히 주말 휴가철을 맞아 거문도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몰린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노래 ‘바람바람’을 중국어와 한국어 버전으로 들려줘 관중들이 열광하면서 함께 춤을 췄다. ‘노래의 여신’을 뜻하는 가수 헤라(중국명 웬청쒸“는 17살에 대륙에서 한 명만 뽑는다는 중국 국립가무단원으로 발탁돼 CCTV 등을 통해 활약한 국민가수급 가수다. 영화 OST를 그녀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재해석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