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안홍준,‘일할 맛 나는 마산·살 맛나는 마산’만든다!

daum an 2016. 3. 7. 11:53

안홍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마산회원구)는  3일 마산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일할 맛 나고, 살 맛 나는 마산」을 만들기 위한 7가지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봉암공단 근로자복지회관 건립과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청년인턴제 확대실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가스 보급확대, 그린벨트지역의 조정을 통한 산업 및 주거단지 조성, 재개발사업 간소화 등 활성화 지원, 경전선 폐선부지 활용을 통한 주민 편의시설 개선 등 근로·산업·생활환경 개선내용이 담겨져 있다.
    

 

 


◆ 봉암공단 근로자복지회관 건립 및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안 예비후보는 봉암공단 근로자들의 숙원인 근로자복지회관건립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암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은 창원시가 국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근로복지회관이 건립되어 근로자들이 더욱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홍준 예비후보는 “봉암공단은 조성된 지 30년이 지나, 기반시설의 노후화와 문화·복지·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집단 공업지역으로서의 기능에 한계가 있다”면서 “봉암공단의 산업입지기능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각종 지원·편의시설 등이 확충·개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봉암공단에는 60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8,60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 우량 중소·강소·중견기업 중심의 청년인턴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안홍준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이 9%에 달할 정도로 청년실업 문제는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일자리를 양적으로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청년실업률을 줄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 방안으로 “마산의 경우 우량의 중소·강소·중견 기업 등을 발굴하여 이 기업들을 중심으로 청년취업인턴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홍준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 경제·기업 단체, 대학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도시가스 보급 확대(LPG 보급확대)!
 

마산회원구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체 85.7%, 공동주택의 경우 99.8%에 이르고 있지만 단독주택의 경우 69.1%에 그치고 있다. 안 예비후보는 “특히 농촌의 연료비 부담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구조로서 연료비의 역차별 해소가 시급하다”면서 “단독주택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소형 LPG 저장탱크설치와 LPG배관망 구축확대에 정부가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전선 페선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주민공간 확대!
 

창원·마산지역의 버려진 경전선 폐선부지는 약 24.2㎞로 이중 활용 가능한 부지는 약 10.63㎞에 달한다. 안홍준 예비후보는 “그동안 폐선부지가 도시의 흉물로 남아있었지만, 이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나 체육시설 그리고 주민들간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적극 변화시키겠다”면서 “현재 버려진 경전선 폐선은 순천, 광양, 하동, 사천, 진주, 함안, 창원, 김해 등 8개 시군에 걸쳐져 있어, 앞으로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그리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내서,회원,구암 등 그린벨트지역의 조정 및 재개발사업 절차 간소화등 입법발의 적극추진!
 

안 예비후보는 그밖에 내서, 회원, 구암 등 그린벨트지역의 조정을 통해 평성산업단지가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노후화된 도시 밀집지역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복잡한 재개발사업 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관련 입법발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