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이정현 의원,한 번 더 제 손을 잡아 주십시오!

daum an 2016. 3. 7. 12:08

이정현의원은 “출마소견문”이라는 형식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그 첫 일정으로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제외된 자신이 고향인 곡성을 방문하여 지난 선거에서 지지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순천출마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정현 의원,한 번 더 제 손을 잡아 주십시오!

 

저는 20대 총선에서 순천 선거구에 출마합니다.
순천보은(順天報恩)입니다.
 
성원해주신 곡성 고향 분들께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곡성은 부모님께서 지금도 살고 계시는
저의 영원한 고향이자, 마음의 지역구입니다.
고향 곡성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위대한 순천시민 여러분!
저는 호남정치에 새로운 리더와 리더십과 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호남에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저도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천발전을 위한 큰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일할 수 있게 한 번 더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제가 다시 선택을 받게 된다면, 순천은 ‘선거혁명 1번지’가 될 것입니다!
지역 구도를 허물고, 포용의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순천시민은 온 국민들로부터 위대한 시민으로 칭송받게 될 것입니다.
순천은 더 이상 전남 순천이 아닌 ‘대한민국 순천’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모든 여세를 몰아 순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만약 제가 당선이 되면, 저는 호남 유일의 여당 3선 의원이 됩니다.
그러면 순천과 전남동부권, 더 나아가 호남 발전을 위해
참으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순천의 대변화를 이끌겠습니다!
 
지난 2년간 저는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아직 못 다한 일이 남아 있습니다.
한 번 더 밀어 주시면 죽을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저는 인물이 아닙니다!‘일꾼’일 뿐입니다.
많은 순천시민들께서 저의 별명을 ‘소부겸’이라고 부릅니다.
<소탈하고, 부지런하고, 겸손한 일꾼>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저는 담터댁 큰 아들이고, 목사동 촌놈이고, 비엘리트, 비주류로 살아왔기에 서민과 소외된 사람들의 심정을 뼈저리게 잘 압니다.
그분들의 입장에서 일하겠습니다!
저 이정현, 호남 예산지킴이, 호남 인재지킴이, 호남 기업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저는 위대한 순천시민께 5가지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순천에 의대와 부속병원 유치를 반드시 마무리 짓겠습니다!>


최근 야당도 저의 법안과 거의 동일한 법안을 냈습니다. 서울이냐, 순천이냐,국립이냐, 공립이냐가 쟁점인데, 16개시·도 가운데 의대가 없는 유일한 곳이 전남이기 때문에, 야당은 그동안 압도적인 지지를 해 준 순천을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원하고, 야당도 취지에 동의를 했기 때문에 이제 순천에 의대와 그 부속병원 유치는 마무리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순천을 호남 최고의 문화·예술·관광·체육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순천의 풍부한 역사유적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지리적 위치, 그리고 폭넓은 예술인들의 본향임을감안해순천을 호남 최고의 문화·예술·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체육인들의 기량을 높이는 동계훈련의 메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전남동부권을 청년‘일자리천국’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정부 차원의 광양만권 활성화 계획이 제대로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환적중심기지 조성과 에너지 산업 육성은 물론 광양항의 비컨테이너 항만 기능 강화, 경전선 철도의 직선화·전철화 조기 추진, 순천 문화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치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입니다.
 
<넷째, 5대 정치개혁(국회, 정당, 예산심의, 지역구도, 개헌)을 주도하겠습니다!>


제가 만일 3선 국회의원이 되면 오랫동안 준비해온 5대 정치개혁을 주도해 가겠습니다. 특히 70년 국회 총 정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시스템이 부재한 정당운영의 모순들을 타파하겠습니다.
수백 조에 이르는 정부예산안에 대한 현행 졸속 심의 및 확정 구조를 바로 잡겠습니다.
자신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탯줄을 어디에 묻었느냐’가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기막힌 지역구도 부조리를 바로 잡겠습니다.
여야가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5년 단임제 대통령제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국회의원의 ‘순천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중앙에서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에서는 심부름꾼으로서 철저하게 본분을 다하는 국회의원의 순천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저 이정현 일하고 싶습니다!
정말 더 미치도록, 오직 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