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대표적 체육시설인 호암체육관이 새봄을 맞아 묵은 때를 벗어던지고 시원스레 정비됐다.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소장 권영)는 새봄을 맞아 체육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체육관 주변 조경수에 대한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관리소는 오는 25일부터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앞두고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연산홍과 꽃잔디를 구입해 체육관 주변에 직원들이 직접 식재했다.
또 1천만원을 들여 파손된 광장 보도블럭 보수공사도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미세한 부분에도 신경을 쓰며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호암체육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겨우내 답답했던 나무들과 광장이 말끔히 정비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운동할 맘이 더 생기는 것 같다”고 며 활짝 웃었다.
한편 공공시설관리소는 체육행사 관계자들을 포함한 많은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환경정비로 사계절 언제나 찾고 싶은 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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