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충주시립도서관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도서관 야간 개관과 함께 열람실 365일 개방, 주말도서관 개관 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고 매년 정기적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며 관내 저소득층 주부와 대학생 등 취업예비자들의 사회체험을 돕고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시작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6개소에 사서도우미를 채용해 작은도서관이 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할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갈수록 고령화 사회가 되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충주시니어클럽과 함께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 사서도우미 인력을 파견하며 노인일자리 28개를 제공하며 노인일자리 확충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공공일자리 46개도 제공해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확충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모토로 일자리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 작은도서관 추가 조성 및 각종 도서관 시책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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