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을 결집시킨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에 16강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가운데, 팀의 주장인 박지성 선수의 중원 사령탑 지휘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통쾌한 쇄기골과 함께 팀의 공수 조율을 담당한 박지성 선수의 활약상은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있다. 빈 공간에 정확한 볼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준 박지성의 플레이가 그리스 전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박지성, 해외 언론 극찬 "창조적인 플레이어"
이와 관련, 수리인강 세븐에듀 차길영 원장은 "운동 선수들의 지능적인 플레이는 두뇌 부문 들 중 치밀하고 정확한 수리 부분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박지성 선수는 빈 공간에 아군의 이동 경로까지 감안한 정확한 패스 능력을 갖고 있다. 아울러 좌,우측 포지션에서 고룬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박지성 선수의 장기이다."며, "박지성 선수의 이러한 능력은 정확한 수리 능력의 발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플레이어로 한국의 자랑이 된 박지성 선수가 남은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인상적인 태극전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의 언론들은 박지성의 플레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은 "한국이 지난 2002년 월드컵을 연상시키는 경기를 펼쳤다. 빠르고 영리한 플레이를 펼친 한국은 이번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팀들 중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특히, 주장인 박지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국 신문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박지성의 빛나는 골로 한국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고 극찬했다. 이 밖에도 독일의 DPA통신은 "박지성 선수가 창조적인 플레이로 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완벽한 볼 배합과 패스, 그리고 골 등 3박자를 모두 갖췄다. 정상급 선수이다."고 평했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에 속한 한국팀은 6월 17일 아르헨티나 전과 6월 23일 나이지리아 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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