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ㆍ23)가 이번에는 기괴한 의상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났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이디가가는 2월 27일 밤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콘서트 몬스터 볼(Monster Ball)의 뒷풀이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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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가는 메인 메뉴인 로브스터(lobster·바닷가재) 요리에 콘셉트를 맞춘 듯 속이 훤히 비치는 드레스와 로브스터를 머리에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한 은색의 로브스터 모형은 얼핏 보면 화려한 왕관을 연상시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닷가재를 위아래로 뒤집어놓은 생김새로 가가의 피부와 붉은 입술, 금발 등과 어우러져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녀의 이번 의상은 콘서트에서 자주 선보였던 반투명 플라스틱 소재의 드레스로 속이 훤히 들여다보였으며, 주요부위에 테이핑만 한 채 거의 전라로 등장한 가가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가가는 지난 달 23일 영국의 한 음악잡지의 표지촬영에서 상반신 누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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