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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바이블’ 이혜영, 작가로서 독자들과 첫 만남

daum an 2009. 10. 23. 23:08

이혜영이 작가로서 독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지난 12일 자신의 두 번째 저서 '패션 바이블(THE FASHION BIBLE)'을 출간한 이혜영은 24일 각각 오후 1시 강남 교보문고와 오후 4시 삼성동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 ‘패션 바이블’ 이혜영, 작가로서 독자들과 첫 만남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팬사인회는 이혜영의 두 번째 저서 '패션 바이블'이 선주문만 5만부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영은 이날 각각 약 1시간 동안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평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손꼽혀왔던 이혜영은 자신의 전공 분야인 패션을 다루는 '패션 바이블' 집필에 더욱 공을 들여왔다. 자신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매 챕터마다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 스타일링 연출을 선보이는 열정을 펼치기도 했다.
 
'패션 바이블'에는 청바지와 티셔츠, 재킷에 코트까지 미리 준비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그녀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무궁무진 스타일링 노하우' 스타들과 스타일리스트들이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은 그들만의 '패션 아이디어 엿보기' 등 알찬 정보가 담겨있다.
 
살림출판사 측은 " '패션바이블'에는 이혜영의 패션 노하우 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이혜영의 개인적인 추억거리와 그녀가 가진 소소한 생각들이 담겨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