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미나미 아키나 VS 손은서, ‘차세대 호러퀸’ 매력 대결

daum an 2009. 6. 14. 20:24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위를 차지한 ‘주온-원혼의 부활’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미나미 아키나와 ‘여고괴담5’의 손은서가 차세대 호러퀸 자리를 두고 맞붙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최고의 아이돌 모델 미나미 아키나가 ‘주온’ 탄생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에서 차세대 호러퀸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2006년 화보 모델로 데뷔한 미나미 아키나는 3년 연속 아이돌 랭킹 1위를 자치, 일본 유명 잡지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일본 연예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08년 인기 TV드라마 ‘시바토라’로 연기자 데뷔,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미나미 아키나는 ‘주온-원혼의 부활’에서 첫 주연을 맡아 호러퀸에 도전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무서워 울기까지 했다는 미나미 아키나는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끔찍한 저주를 경험하는 ‘아카네’ 역을 맡았다. 그녀는 촬영 내내 맑고 순수한 얼굴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 제작진들을 흡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올 여름 개봉하는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손은서는 오디션에서 5545: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됐다.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으로 다수의 CF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녀는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온 신인 배우이다. 벼락 스타 보다 연기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손은서는 5명의 친한 친구들과 죽음까지도 함께 하기로 약속한 날, 한 명의 친구가 자살을 하면서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소이’ 역을 맡았다. 청순한 이미지로 주목 받고 있는 그녀는 ‘여고괴담5’에서 무한한 매력과 연기 실력을 발휘하며 호러퀸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맑은 웃음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미나미 아키나’. 청순한 외모에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손은서’의 호러퀸 매력 대결은 올 여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 호러퀸으로 급부상한 일본 최고의 아이돌 모델 미나미 아키나의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주온-원혼의 부활’은 ‘주온’의 아버지 시미즈 다카시 제작, 치열한 감독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감독의 연출, 새로운 공포 캐릭터의 등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저주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간 소녀의 핏빛 원혼을 그린, 올 여름 최고의 공포영화 기대작 ‘주온-원혼의 부활’은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