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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상하이국제영화제’서 우아한 자태로 ‘시선집중’

daum an 2009. 6. 14. 20:04

이태란, ‘상하이국제영화제’서 우아한 자태로 ‘시선집중’

 

중국에서 열리는 제 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중국을 방문한 이태란이 지난 13일 개막된 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태란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중국내의 인기덕에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르며 이번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되었다.
 

 

 

 


 
'소문난 칠공주'에서 함께 커플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이태란은 골드빛의 볼륨있는 몸매의 굴곡을 그대로 살린 드레스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과시해 중국 취재진과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상해 국제 영화제에는 유덕화, 장쯔이, 랑챠오웨이, 할베리 등 중국과 대만,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배우들을 비롯해 첸 카이거, 펑샤오강 등 유명 영화감독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한국에서도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태란은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만난 임권택 감독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태란은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영화제 파티에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후 상하이와 북경에서 진행되는 팬미팅과 화보 촬영 등의 남은 일정들을 소화하고 오는 16일 입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