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무술감독이자 배우인 정두홍(44)이 16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두홍은 오는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전직 요가강사정모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두홍과 예비신부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요가강사와 회원으로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홍은 영화 '실미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신기전', '마더' 등 다수의 영화 무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바람의 파이터', '아라한 장풍대작전', '짝패' 등에 직접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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