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탐방] ‘씽씽 인라인’ 마창진 동호회 |
스피드로 스트레스를 날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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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철 기자 shine078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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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인라인 동호회는 2009년 4월에 개설된 신생 동호회지만 회원들의 남다른 끈끈한 우정과 멤버십으로 인해 신입회원들이 몰리고 있어 타 동호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동호회 이진주 회장은 “인라인 스케이트(In-line Skate)가 우리나라에서는 롤러 블레이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오랫동안 대중의 인기를 얻은 미국의 대표적인 인라인 스케이트 회사의 명칭이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공식적인 올바른 명칭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인라인 스케이트는 상당한 운동량으로 지방감소 및 신체의 조화적 발달과 심장, 폐, 하체단련에 큰 도움이 된다”며 “또한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트 등 여러 운동 종목과 연관이 있으며 최근 익스트림 스포츠의 선두 주자로서 젊은 층에게 각광받는 스포츠로 달리기에 비하여 무릎의 충격이 절반이하이며 칼로리 소모량은 달리기와 비슷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스케이팅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통해 관절을 온몸을 골고루 풀어 운동 상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초보자의 경우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지역(급경사, 급커브)에서는 스케이트를 피하고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러 사람이 스케이팅을 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운동 규칙과 예절을 준수하고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초보자나 어린이의 경우 야간 스케이팅의 경우 발광 또는 야광 밴드를 착용하여 충돌 등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인라인은 혼자 타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같이 하는 운동이라,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힘들어도 팀을 위해 타다보면 동료애와 인내심이 길러진다”고 말했다. 씽씽 인라인 동호회 회원 가입을 원한다면 http://cafe.daum.net/ssingssing-inline으로 접속해서 가입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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