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데뷔 5년 만에 ‘감격’의 세종문화회관 입성

3인조 인기그룹 SG워너비가 데뷔 5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올린다.
 
전국투어 공연에 나선 SG워너비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감격적인 서울 공연을 열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ift From SG WANNA BE'라는 타이틀로 6집 발매기념 콘서트를 여는 SG워너비는 전국 10개도시 투어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말 6집음반을 발표하고 음악적 변신에 성공한 SG워너비는 타이틀곡 '사랑해'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최근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정상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5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입성하며 감격을 누린 SG워너비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5년간 음악활동의 결정판이 될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며 "6000여 관객들의 가슴을 잇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SG워너비는 데뷔 이후 총 250회 공연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인기 그룹으로 이번 6집 음반으로 팬층의 기반을 더욱 넓혔다"며 "R&B와 포크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변화와 실력을 입증시킴으로써 독주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004년 1집 'Timeless'로 데뷔한 SG워너비는 2집의 '죄와 벌' '살다가', 3집 '내 사람', 4집 '아리랑', 5집의 '라라라'까지 발매 앨범마다 큰 성공을 누렸다.
 
오는 6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의 포문을 여는 SG워너비는 창원(7월4일), 천안(7월11일), 대전(7월18일), 부산(7월24일), 일산(7월26일), 인천(8월1일), 광주(8월29일), 전주(9월5일)에서 총 14회 공연의 대장정을 잇는다.
 
한편, SG워너비 전국 투어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오는 6월 3일(수) 오후 1시 부터 티켓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IS엔터미디어)
 
온라인뉴스팀